[알고보는 건강정보]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작성일 : 2018.11.04 관리자 댓글 : 0 조회 : 1,149 퇴행성 관절염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디딤병원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뼈의 끝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닳으면서 통증과 부종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났지만 비만,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젊은층에서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체중부하가 많이 되는 엉덩이나 무릎, 척추관절에서 잘 발생하고, 과도하게 사용한 손가락이나 손목관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뼈대와 인대 등에 손상이 발생하면서 염증과 통증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란?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이 부어오르고 열이나면서 뻑뻑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기와 열감은 주로 급성기에 발생하고,만성기에 통증과 뻑뻑한 느낌이 듭니다. 무릎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앉은 상태에서 혼자 일어서지 못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면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제대로 관리만 해준다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퇴행성 관절염 치료 및 관리방법퇴행성 관절염은 치료보다는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관절의 가동범위 증진 및 강화운동을 시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칭 및 관절 가동 범위 증진 운동은 제한된 근육과 근막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정상 관절 가동범위의 회복과 퇴행성 관절염 진행의 예방, 안정성 회복을 목적으로 시행을 하게 됩니다.강화운동은 약화된 근력을 강화하고, 관절 가동범위의 정상화, 근력강화와 복합적인 운동 수행능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시행합니다. 운동을 할 때에는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한 자세로 몸통과 가까운 쪽의 관절은 안정된 위치에서 고정을 한 다음,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럽게 시행해야합니다. 또한 휴식과 운동간 균형이 이루어져야하고 모든 운동은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시행해야하며, 자신의 신체상황과 체력에 따른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적절한 체중유지와 금연, 금주 등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시행한다면,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